Melbourne Cup day Travel

멜번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심심하기도 하고  프리한 직장이라 휴가 컨펌받고 다녀 왔습니다. 

비행기를 예매하고 보니 이게 왠걸! 멜번컵 시즌이더라구요.
멜번컵으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전세계 경마인들의 축제라고도 불리는 대회고 호주에서는 꽤나 유명한 행사입니다. 물론 제가 사는 퀸즈랜드에서는 공휴일은 아니지만 빅토리아 주에서는 Public Holiday 입니다. 그만큼 큰 축제를 마침 놀러가는 기간에 딱 맞춰서 볼 수 있을것 같아서 부랴부랴 티케팅도 하고 숙소는 마침 제가 다니는 회사 숙소가 비어 있어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은색 홀덴 코모도, 아마도 크라이슬러, 시보레 카마로의 limo 버전이 보입니다. 이 주차장은 매우 비싸고 경마 회원들만 주차가 가능한 것 같았는데 럭셔리한 차들이 즐비했습니다.



멜번컵의 드레스코드는 formal해야 합니다.
마권을 제가 직접 사진 않았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약간 우리나라 스포츠 토토, 프로토 같은 느낌으로 승률이 높은 말과 기수는 마권이 비싸고 절대 못이길것 같은 말은 $5도 하지 않는 기적같은 가격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권! 손목의 띠는 경마장 내의 알코올, 경마를 사용하기 위해 신분 증명후에 받을 수 있는 성인용 밴드입니다.(참고로 저 말은 4등해서 아무것도 못받음. 3등안에 들엇으면 $170받는건데)


대낮의 품위있는 나이트클럽이랄까요... 인산인해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맥주를 거기서 너무 많이 마셔서 일찍 retire 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나오는 길에 보인 말을 학대하지 말라는 시위....
이걸 보며 조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큰 축제에 참가하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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