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nings 탐방 Tips

오늘의 포스팅은 버닝스에서 필요한 것을 한번 사보는 겁니다. 
버닝스(웹사이트 : https://www.bunnings.com.au)는 한국으로 치면 공구상가를 합쳐놓은 느낌인데 취급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작게는 못, 나사부터 해서 야외활동용(Outdoor living) 천막이나 테이블, 호주에서 꽤 자주 볼 수 있는 가정용 놀이터류도 있습니다. 물론 목재, 콘크리트, 타일 등의 건축자재도 있고  가정용 세제따위도 있습니다. 식품과 가전제품을 제외한 왠만한 품목은 다 취급하니까 웹사이트를 방문 하셔서 원하시는 것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마 이 버닝스가 한국에서 개점을 했다면 주위의 공구상가가 폐업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호주 전체에 퍼져있는 버닝스의 전경은 대체로 이런 모습입니다. 충분한 주차 공간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부지를 자랑 하는 버닝스입니다. 버닝스의 가장 큰 장점은 화장실이.... 있다는 겁니다. 보통 이런 샵에가도 화장실이 없는데 버닝스는 어딜 가도 꼭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사실 이번 포스팅의 결정적 계기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들렀었네요.
이런 문구를 붙여 놓은 샵들이 많습니다. Lowest Prices Guaranteed 라는 문구가 있는데 버닝스는 자기네들 파는것 보다 더 싸게 파는데 찾으면 자기네는 그 가격에서 10% 할인해서 팔겠다는건데.. 실제로 호주는 이런 문구를 붙여놓고 최저가가 아닌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격 비교를 해보시고 버닝스 가셔서 얘기하면 실제로 더 싸게 해주니까 그렇게 하세요. 다른 샵들도 이런 광고를 하는데 (특히 Harvey Norman) 다른 샵에서 가격 비교해서 여기가 더 싸더라 하면 거기서 가격 맞춰 줍니다. 이런걸 호주에선 Haggling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ex: I could haggle the price to pay cheaper.) 보통 큰 체인 샵들은 워런티가 더 좋으므로 가격을 맞춰서 현명하게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싸다고 못 믿을 다른데서 살 필요 없어요. 
내부 모습1
내부 모습2
위 두 사진들은 버닝스에 딱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주 크고 아름다운 샵입니다. 근데 영어랑 안친하고 뭐가 뭔지 모르면 필요한걸 찾는데 한세월이 걸리는데 다행히 여기엔

 

이렇게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원하는 물건이 뭔지 여기 가서 물어 보면 됩니다. 간단한 표현으로
Q: Where can I find "사고 싶은것"?
이런식으로 물으면 It's on aisle number 8. 뭐 이런식으로 답변이 돌아 옵니다. aisle(아일 이라고 읽습니다) 은 콜스 울월스 등등 가면 물건이 양쪽으로 쫙 있는데 그 사이를 뜻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런 좁고 긴 통로인데 한국 슈퍼마켓에선 뭐라고 하더라... 여튼 그렇습니다.

집에서 DIY를 꿈꾸는 남자들의 로망. 파워 툴 진열대 입니다. 전동드릴 전동선반 등등 집에서 쓸 수 있는 왠만한 툴은 다 있고 왼쪽 끝에 보이는 진열대에는 호주에서 구할수 있는 좋은 소켓 브랜드인 Kincrome 전용 매대 입니다. 사진 상단의 현수막에 취급브랜드 목록이 대충 보입니다. 원하시는 브랜드는 앞서 말씀 드렸다 시피 버닝스 웹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내장재용 목재 아일(aisle)입니다. 되게 싸고 이걸 가지고 아래에 설명할 곳으로 가면 원하는 크기로 무료로 잘라줍니다. MDF류나 합판같은게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원목류를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에서 설명할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Thru(through 의 줄인말) to timber yard 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스탭에게 목재를 자르고 싶다고 하면 톱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고 순식간에 잘라줍니다. 상기했듯 무료입니다. 

그리고 보시다 시피 대량의 목재를 구매하고 싶다면 자차에 트레일러를 붙여서 직접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시멘트
벽돌
콘크리트라고 적혀있었는데 아마 제 생각엔 시멘트 일 것 같습니다. 가격을 보면 또 그냥 콘크리트 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콘크리트라 함은 시멘트+모레+자갈의 혼합물이고 시멘트는 말그대로 시멘트 가루만 있고 모래는 자급해야되는 경우인데 가격이 싼걸로 봐서는 혼합물일지도.. 
각설 하면 왠만한 DIY 용품은 다 있으므로 위의 사진을 대충 훑어 보시고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웹사이트도 도움이 되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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