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몇장 Photos

 사진은 iPhone으로 촬영 되었으며 불펌 금지합니다. 

PC로 보니 폰 카메라의 한계가 보이네요.


Brisbane - Brisbane



Meriton Suites - Brisbane



Mt. Tamborine 01 - Gold coast



Mt. Tamborine 02 - Gold coast



The gap bluff - Sydney



Bondi beach - Sydney



Somewhere - Sydney.



Central St. - Sydney




한우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Foods

일반적인 쇠고기는 일반적으로 수퍼마켓(Woollies, Coles, BiLo, IGA, 등등)등지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구하기는 쉬우나 한국에서 생각하는 지방이 많고 육질이 기가 막히는 쇠고기는 여기서 찾을 수 없다.

 한국에서 수입하는 호주산 쇠고기는 마블도 풍부하고 좋던데 왜 여기에 파는건 노릇하게 구워도 씹으면 턱이 발달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인데 이유는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호주에 판매되는 소는 종도 다르거니와 사료가 아니라 풀 뜯기면서 방목 해 놓으니까 운동을 잘하니 지방이 축적이 되질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맛있는 고기를 먹으려면 Wagyu(웨-규라 읽는다. 미국에선 Kobe beef라 한단다.) 라 불리는 일본소 품종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콜스 울월스엔 잘 없고 주위에 있는 Butchery(정육점)에 간다면 찾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코스트코에도 판매하는중. 와규는 호주에서 키우는 일본 품종 소로 보기엔 비슷해 보일수 있으나 특정부위의 마블은 훨씬 우수하며 마블이 없을지라도 호주소 처럼 전혀 질기지 않다. 씹으면 본인이 사자나 호랑이가 아니라도 이가 고깃덩이 속으로 푹푹 잘 들어간다. 

이하는 회사 근처에 있는 Butcher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곳에는 이렇게 벌크로 판매하고 잘라서 판매는 하지 않는다.





 Kg당 가격이 비싼게 아무래도 마블도 많고 맛있는 부위다. 그래서 Rib이 제일 비싼데 한국으로 치면 갈빗살이다. 비싸보이지만 사실 저정도 금액주고 사먹으면 5~6명은 너끈히 먹는다. 저 rib에서 스테이크 포션으로 10조각정도 나왔으니 꽤나 저렴한 편이다. 

 일단 사서 까보면 마블도 좋고 육질도 굉장히 부드럽다. 스테이크를 하던가 아니면 작게 잘라서 한국식 바비큐로 먹는것도 좋았다. 벌크로 구입해놓고 썰어서 얼려놓으면 한달은 넘게 먹을 수 있으니 저장한다는 생각으로 한덩이를 사는 것도 추천한다.

참고로 특수부위는 구하기 힘들다. 한인 정육점이 시티 근처에는 꽤 접하기 쉬우니 (브리즈번 기준으로 Sunnybank에 두 곳, 골드코스트 Nerang에 한 곳) 전화로 문의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양고기를 가장 사랑하지만 마블이 높은 쇠고기도 빼 놓을수 없는 나의 favorite이다.


호주(브리즈번)에서 기상예보 받기! Tips

브리즈번은 간헐적으로 강우량이 갑자기 높아지기도 하며 그에 따라 범람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선의 수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카운슬(혹은 기타 동네 카운슬)에서 제공하는 Flood Map을 보시면 어느정도 대비 가능합니다. 보통 집을 구매하거나 렌트를 할 경우에 꼭 필요한 정보중의 하나입니다.
Early weather Warning(기상 조기 경보)도 제공되는데 이메일과 텍스트 메세지로 날아옵니다

기상 조기 경보 웹사이트 에서 회원가입 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 예보는 BOM(Bureau of Meteorology)이라 불리는 기상위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실시간까지는 아니고 몇분정도 딜레이 된 기상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앱 다운로드 받기



호주생활 팁! Tips

안녕하세요.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지만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제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미래에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며 한번 글이나 던져볼까 하고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습니다. 매번 귀찮아지거나 다른데 흥미가 생겨서 블로그를 하다 말다 하게 되는데 꾸준히 하려면 아무래도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눈팅만 하지마시고 ㅋㅋㅋ라도 남겨주시면 아 읽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열심히 글을 올릴 것 같네요.

각설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구직문제는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 본 결과 몇가지가 추려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이용해서 오시는데 그런 쪽의 팁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의식주, 유흥, 관광지, 여가 등등인데 이러한 질문을 주로 받는 편인거 같습니다.

호주갈때 무엇을 챙겨가야 하나, 거기서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느냐, 등등 세세한 부분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그냥 무작정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여권+돈+비행기티켓+비자만 있으면 아무것도 지참하지 않아도 되겠으나 그렇게 오시는 분들은 없다고 생각되니... 

의: 일단 의류는 최대한 다양하게 챙겨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깔끔한, 편안한, 격식있는 등등 가능하다면 많이 가져오시면 좋은데 그러면 아무래도 지역이동을 자주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지역이동보다는 한군데 살면서 이곳저곳 여행 형식으로 다닐거면 최대한 다양하게 들고오시고 농장을 타면서 지역이동을 할 생각이시라면 아무래도 적게 가지고 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브리즈번 오시는 분들은 꼭 물어보시는게 "옷은 어떤걸 가져가야 하나요?" "브리즈번 안춥다던데" 인데 겨울옷은 무조건 하나라도 가지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런분들께 드리는 답변은 "시드니나 멜번은 아예 문턱도 안가실건가요?" 입니다. 혹시라도 귀국할때 뉴질랜드도 들를수 있으니까요. 단, 그냥 와서 돈벌어서 사시겠다는 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겠네요.(그래도 한국이 더 싸고 예쁜건 함정)

 참고로 브리즈번 한겨울은 한국 늦가을 날씨입니다. 가장 추운날 야간 최저기온 3도 그날 낮에는 약 18~23도 쯤 되는 편입니다.


식: 한인마트, 한인식당 몹시 많습니다.
다만 신선한 회라던가 회라거나 회같은건 먹기 어렵습니다. 특히 흰살생선은 꿈도 못꾸는 편이구요. 그래도 대충 뭐 연어나 킹피쉬 등등과 타협이 가능하므로 리스트를 적어두시고 나중에 한국에 귀국하시면 폭풍흡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의 팁을 드리면 한인마트와 슈퍼마켓(콜스, 울월스, IGA, BI-LO, 코스트코 등)이 유명한데 의외로 베트남인이나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Inala 라던가 Sunnybank등)에 가시면 Grocery Store들이 있는데 싸게 구하실 수도 있고 한인마트엔 없는 한국에서 맛보던 향신료 같은 것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주: 그냥 Sunbrisbane 웹사이트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몹시 마음에 안드는 웹사이트인데 (진짜 개인이 만든 홈페이지가 더 나을듯.) 어쩔수 없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니까 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제로보드를 쓰며 느린 서버에.. 이쯤하고 여튼 선브리즈번 웹사이트 (http://www.sunbrisbane.com) 에 가시면 한인 셰어하우스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과 생활하고 싶으시면 영어언어 선택하시거나 (https://www.gumtree.com.au)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대충 2주치 방 값을 디파짓을 내고 들어가는게 정석이니 참조하세요.


여가: 이 부분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만 아무래도 한국에 비해 더 즐길수 있는 것 위주로 추천을 한다면 아무래도 캠핑, 낚시, 골프 정도가 있을거 같습니다.

구기종목이라던가 격투기쪽은 어마무시하게 비싸고 개인 트레이닝 같은건 금액이 시급 $50+ 정도 페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광: 브리즈번 시티 자체는 이틀정도 투자하시면 South bank와 Fortitude Valley등 대부분의 거리는 걸어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약 100km정도 떨어져 있는 선샤인 코스트, 골드 코스트 등의 유명한 해안 지역은 차로 가시는게 좋으며 기타 좋은 곳으로는 골코 내륙이라던가 선샤인 코스트 내륙지역도 있습니다.

+++ 계속 추가됩니다.

St. James Crab House(세인트 제임스 크랩 하우스) - 브리즈번 ETC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당을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대게가 없는 호주에서 먹을거 라곤 통칭 꽃게, 세분화 하면 많지만 그 꽃게를 먹고 왔습니다.



<사진: 머드크랩, 구글>
가장 유명한건 Mud Crab이고 사실 저도 대게 아니면 새우밖에 안먹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여기 다녀와서 종류가 꽤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위치는 캥거루 포인트 입니다. 차로 오시면 쉽습니다. 식후에 캥거루 포인트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 좋은 위치 입니다. 



<사진: 입구 간판 사진>
여기가 식당 St. James입니다. 위치는 캥거루포인트이고 스토리 브릿지 근처에 있습니다.



<사진: 메뉴>
일단 메뉴는 보시다시피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게 종류는 CATCH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조명이 빨개서 사진이 충혈된거같네요.



<사진: 음식>
저도 갑각류는 문외한이라 잘 몰라서 추천메뉴 주문을 받았는데 Lobster 콤보가 있더군요. 롭스터+홍합+모턴베이벅스+게(스패너, 블루스위머)+소스 조합이였습니다. 근데 참... 역시 대게가 맛있는거 같아요. 

제 총평은 3.0/5.0 - 콤보 절대 금지, 스패너 크랩의 속살은 엄청 달콤함.

입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게만 따로 시켜서 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 소스는 정말 4.0 인데 뭔가 조화롭지도 못하고 익힌 랍스터는 아무래도 너무나 맛이 없는 것 같아요. 일단 롭스터는 거르시고 가장 흥미로웠던건 스패너 크랩의 달콤한 살이였습니다. 다리는 먹을게 없고 몸통에 살이 꽉차서 달콤하고 감칠맛이 꽤 좋았습니다. 게다가 갑각류의 특성상 껍질이 반이라서 배를 채우기도 애매하고 해서 저는 아마 긴 시간이 흐른후에 한번쯤 다시 올 것 같네요.

++식사 이후의 데이트






Sakana Foods

맛집에 관하여 포스팅 할때는 늘 조심스럽습니다. 개인의 의견과 취향차이라는게 크니까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식집을 한번 써 볼까 합니다. 호주에서 정통 일식집을 찾는건 어렵고 거의 퓨전인데다 취급하는 날생선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초밥도 회도 먹기 힘들기 때문에 퓨전 일식인데 정맛 맛있는 집을 추천 할까 합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7년전 처음 가봤을때 부터 맛이 참 좋다고 생각이 들어 추천해봅니다.

상호 : 사카나
맛 : 4+/5
추천 메뉴 : Red hot spicy salmon, Nagasaki Champong, Bento meal, 그외 다수
가격대 : 인당 $20+

스시 롤이 정말 맛의 조화가 굉장하고 나가사끼 짬뽕은 MSG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깊은 국물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육수를 끓이진 않지만 구매를 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식사후에 가격을 지불할 때에는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값어치는 하는것 같습니다.

구글맵 보기









Raby bay Travel



태양이 카펫을 깔아주는 곳.

 이 사진 하나로 다 설명할수 있는 곳이다.
클리브랜드에 있는데 차가 있으면 쉽게 갈 수 있고 선셋이 죽여주는 곳인거 같다.

위치보기 - 구글지도

양고기먹기 Foods

안녕하세요.

 역시 타지에 나오면 가장 중요한게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 큰 도시에 살고 잘 챙겨 먹는 편이라 다행히 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사람은 늘 맛 있는걸 먹어야 힘이나니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일반적으로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양고기 입니다.




Woolworths 혹은 Coles 에 가보신 분들은 이렇게 생긴 고기를 종종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Lamb Chop 이라 불리는 우리나라말로 하자면 양갈비가 될거 같네요. 

 소위 생각하는 양고기는 냄새의 대명사 이며 실제로도 그러하긴 합니다.

여기서 말한 냄새나는 양고기는 소위 말하는 Mutton (어른양)입니다. 유목민들(ex: 몽골리안 등)이 주로 먹는게 바로 이 어른양 입니다. 유목민들은 TV에서 보시면 Mutton을 몹시도 즐겨 먹습니다. 그 특유의 냄새가 중독적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저희는 유목따위는 해본 적이 없으므로 Lamb으로 시작 합시다.(사실 저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냄새가 어마어마 하다더라구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Mutton은 구하기도 힘든거 같아요. 

 이제 제가 포스팅 하는 이 Lamb은 소로 치면 송아지 즉 어린 양고기 입니다. 살도 부드럽고 기름기도 나름 풍부해서 풍미가 아주 죽여줍니다.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할경우 이런식으로 서빙을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만약 매번 레스토랑에서 사먹게 되면 가끔 소고기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고 그치만 맛이 있어서 두번 놀라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우리는 가격을 절충해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자본주의의 노예니까요.

 자, 그럼 어떻게 저걸 먹느냐?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의 친구 Coles와 Woollies 가 있습니다. 저렴한 식료를 마구잡이로 유통시키는 grocery 계의 대물이죠. 혹은 자신이 Costco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거주한다면 꼭 가시면 좋습니다.보통 양갈비의 가격은 $30~$35 per kg 정도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기준 5조각 + 기타 밥 반찬 하면 딱 맞고 자신이 조금 잘먹는다 싶으면 7조각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리법은 통념적으로 세가지 정도 생각 해 볼수 있습니다.

1) 프라이팬구이
2) 오븐구이
3) 숯불구이

저는 보통 프라이팬 아니면 숯불을 이용하고 오븐이랑은 별로 안친해서 따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기본적으로 밑간을 해야 하는데 어떤 조리법이던 꼭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소금과 후추를 적당량 도포하고 (고기가 두꺼우므로 소금을 생각보다 조금 더 뿌려도 됩니다.) 식용유 코팅을 한다. 면 충분합니다.

 프라이팬에 구울경우

1)  꽤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한 세방울 떨어뜨리고 키친타올로 팬을 코팅하며 닦아 냅니다. 

2) 그 후에 프라이팬에서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올때까지 예열을 했다가 고기를 얹고 프라이팬면의 고기가 적갈색이 될때까지 지지고 난 후에 반대로 뒤집습니다. 그렇게 반대편도 적갈색이 나오면 이제 약 10~15초에 한번 뒤집뒤집 해주면 속까지 익는데 양쪽면 다 적갈색이 된 이후에 약 4~5분여를 뒤척이며 구워 줘야 미디엄 정도가 되며 아주 먹기좋아 집니다. 기름은 소기름보다 조금 덜 느끼하며 육질은 연한 소고기에 비할 맛입니다.

3) 맨 처음에 첫 면을 굽고 뒤집을때 쯤에 버터 한 큰스푼을 넣어서 녹여가며 거기에 양을 구워도 버터 향이 가미되어 더욱 맛있고 느끼해 집니다. -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며 이 방법은 소고기 스테이크 할 때에도 유효합니다.


​사진이 작아서 판별이 어려우나 
​대충 후추 가루가 보이시죠??


밑간을 한 이후에 숯불에 혹은 프라이팬에 떡 하니 올리고 구워 질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거 양고기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제가 이제 30세에 접어드는데 다시 태어나면 이유식을 이걸로 시작해서 늙어죽을때까지 먹고 싶어요. 정말이예요.

 냄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 하는 말이 "아시아의 양은 냄새가 나는데 호주 양은 정말 괜찮다. "라더군요.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도 양고기의 소비가 꽤 높고 동유럽에서는 양고기가 최고의 고기라고 할 정도로 양고기의 맛을 꼭 느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들 오늘 저녁 메뉴는 뭘로 할지 정하셨나요?

이제 답이 나왔는데 무엇을 망설이시나요!


Melbourne Cup day Travel

멜번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심심하기도 하고  프리한 직장이라 휴가 컨펌받고 다녀 왔습니다. 

비행기를 예매하고 보니 이게 왠걸! 멜번컵 시즌이더라구요.
멜번컵으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전세계 경마인들의 축제라고도 불리는 대회고 호주에서는 꽤나 유명한 행사입니다. 물론 제가 사는 퀸즈랜드에서는 공휴일은 아니지만 빅토리아 주에서는 Public Holiday 입니다. 그만큼 큰 축제를 마침 놀러가는 기간에 딱 맞춰서 볼 수 있을것 같아서 부랴부랴 티케팅도 하고 숙소는 마침 제가 다니는 회사 숙소가 비어 있어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은색 홀덴 코모도, 아마도 크라이슬러, 시보레 카마로의 limo 버전이 보입니다. 이 주차장은 매우 비싸고 경마 회원들만 주차가 가능한 것 같았는데 럭셔리한 차들이 즐비했습니다.



멜번컵의 드레스코드는 formal해야 합니다.
마권을 제가 직접 사진 않았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약간 우리나라 스포츠 토토, 프로토 같은 느낌으로 승률이 높은 말과 기수는 마권이 비싸고 절대 못이길것 같은 말은 $5도 하지 않는 기적같은 가격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권! 손목의 띠는 경마장 내의 알코올, 경마를 사용하기 위해 신분 증명후에 받을 수 있는 성인용 밴드입니다.(참고로 저 말은 4등해서 아무것도 못받음. 3등안에 들엇으면 $170받는건데)


대낮의 품위있는 나이트클럽이랄까요... 인산인해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맥주를 거기서 너무 많이 마셔서 일찍 retire 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나오는 길에 보인 말을 학대하지 말라는 시위....
이걸 보며 조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큰 축제에 참가하는것도 좋습니다.



브리즈번 여행 계획짜기 Travel

일단 브리즈번 주위라 함은 대표적으로

1) 브리즈번 시티
2) 골드 코스트
3) 선샤인 코스트
4) 투움바 내륙지역

정도를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북쪽, 서쪽, 남쪽의 가장 큰 지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움바라는 이름은 슬프게도 여행자들의 마음속에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주문할때나 중요한 이름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 생각보다 할만한게 없습니다.(타지역에 비해서)

일단 브리즈번을 여행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최소 3일정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틀정도만 투자해도 브리즈번은 협소한 도시라서 주위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에 여행을 계획 중인 여러분들께 여행 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여행 스타일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저는 최대한 안겹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호주 여행을 짧게 오는데 어디로 가지? 한다면 브리즈번은 비추천 드리며 추천지는 멜번, 시드니, 케언즈, 브리즈번 순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브리즈번은 장기적으로 살기는 굉장히 좋은 컨디션이므로 유학과는 다른 추천 순서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기준)

일단 셀프로 구상할 수 있는 대략적인 패키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여행 기준은 낮시간 (대략 오전 9:00 부터 18:00 까지)

Brisbane Botanic Garden


2일 코스 : 브리즈번 시티 + 골드 코스트
이틀 오시는 분들은 너무 아쉽게도 이정도 옵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골드 코스트까지 이동시간이 차로 이동시 1시간정도고 트레인+트램으로 Surfer's Paradise까지 이동시 2시간 내외로 걸린다는 것을 유념해 주시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틀 오실꺼면 그냥 비행 운임이 저렴한 골드코스트 공항으로 들어가서 골드코스트에서 이틀을 묵는것을 추천하는 바 이지만 굳이 브리즈번을 오셨다면 이렇게 가시는게 그나마 알찹니다. 브리즈번은 예쁜 시티도 아니고 재밋게 놀 수있는 시티도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움직일 만한 스케줄을 설명드리면

 - Day 1
 숙소를 골드코스트 주위(ex: Southport 추천, 혹은 Surfer's Paradise)에 예약 하시고 첫째 날 낮에 브리즈번 대충 둘러보고 골드코스트로 저녁에 이동합니다. 브리즈번에서 볼만한건 사실 사우스 뱅크와 Mt. Cootha 인데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습니다.
 - Day 2
Surfer's Paradise 의 해변과 마천루들을 구경하시며 할만한 액티비티는 Indoor Sky diving과 Sky point Gold Coast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공항으로 시간을 맞춰서 돌아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퍼들의 낙원이다 뭐 이런얘기가 많은데 한국의 해운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낮에는 나름 가족단위 친구들단위로 물놀이와 서핑을 즐기고 밤이되면 주위 클럽과 술집에 인파가 미친듯이 몰리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특히 12월과 1월에는 낮이고 밤이고 사람이 많고 (대신 그 시기에는 Schoolies 라 불리는 이제 갓 졸업한 매우 싸가지 없고 공격적인 아이들이 많으므로 주의), 그로 인해 Surfer's Paradise 에 숙소를 잡으면 예민한 사람은 잠을 못 잘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Surfer's Paradise


3일 코스 (옵션 1) : 선샤인 코스트 ->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제가 봤을때 가장 무난한 여행 일정이 3일 정도 입니다. 그리고 가장 브리즈번의 단물을 잘 빨아 먹을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선샤인코스트 부터 골드코스트라고 적었지만 골드코스트 공항에 내려서 역순으로 하는 가는것도 관계 없습니다. 설명은 선샤인 코스트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렌트하는 것을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사실 쭉 직진이라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쉽게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 Day 1
일단 오전에 선샤인코스트 Noosa Heads 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가 휴양지로 굉장히 유명한데 사실 바가지 요금에 매우 작은 바닷가 입니다. 굳이 안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바다는 이제 곧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맵으로 누사 헤드쪽을 확대해보면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그 해안 도로를 쭉 타고 Coolum Beach로 이동합니다. Coolum beach 쪽 산책로가 있는데 코스가 짧은데 비해 경치가 좋으므로 한번 걷고 대충 Coolum beach 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Mt. Coolum 이라는 산으로 갑니다. 편도 30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작은 산입니다. 왕복 경치 감상 대략 한시간 30분 정도 투자하면 선샤인 코스트 남북으로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장관을 보실수 있으며 지친 여행의 가슴을 뻥 뚫어 줄거라 생각합니다. 하산 후에 Mooloolaba 로 이동 하셔서 대충 차 한잔 하시고 쉬엄쉬엄 브리즈번으로 돌아옵니다.

 - Day2 와 Day3 는 위의 이틀 코스를 답습 하시면 됩니다.

3일 코스 (옵션2) :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 Day 1  and Day 2
골드코스트일정까지 위에 있는 이틀대로 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Day 3
이 여행의 목적은 골드코스트 내륙으로 가는 겁니다. 내륙의 유명지 두군데가 Tamborine Mountain 과 Springbrook 이라는 우림(Rain forest)입니다. 두군데 다 하루만에 가기에는 이동 거리때문에 조금 힘들고 (가능은 합니다만..) 인파가 적은 곳이 좋으시면 Springbrook 으로 가시고 인파가 많아도 조금 더 흥미로운 폭포를 보고 싶으시면 Tamborine으로 향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탬보린 마운틴은 주말같을때는 주차도 꽤나 힘들만큼 이동차량이 많으므로 어느정도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갑니다.
Springbrook 의 포인트는 Natural Bridge와 Best of all lookout 입니다. 걷는 코스는 30분 미만이며 난이도도 매우 낮은 트래킹 코스이므로 추천합니다.


Mt. Cootha


3일 코스(옵션3) : 브리즈번 -> 선샤인 코스트

 - Day 1 
​옵션1의 선샤인 코스트를 참조해서 Mooloolaba 까지 가시고 거기서 Mooloolaba의 아쿠아 리움까지 가능하면 견학해 주시고 Caloundra 지역에서 저녁 식사 및 숙소를 잡습니다. Pelican waters라는 곳의 리조트가 가격대 성능비가 꽤 괜찮으므로 추천 드립니다. 

 - Day 2 
이 플랜의 궁극의 목적인 Australia Zoo 에 갑니다. 아무래도 호주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동물원이라 나름 네임벨류도 있고 규모도 큽니다. 하루종일 소풍하듯이 여기저기 돌아야 할테니 다리가 튼튼하신 분이 가는걸 추천합니다. 관람을 끝내시고 브리즈번으로 이동합니다.

 - Day 3
브리즈번 시티투어

Paynter River on Sunshine Coast


마치며...
모두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은것이고 만약 더 길게 브리즈번에 묵으신다면 다른 포인트도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선샤인 코스트 Noosa 지역에 따로 트래킹이 가능한 우림이 존재하고 Glass house Mountain 이라는 작은 산도 있으며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로 이동할때 일부러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Wynnum 해안 지역을 지나Wellington point 라던가 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 유명한 Dreamworld 혹은 Movie World라는 유명한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늘 시간과 비용의 수지를 맞춰야 해서 간단하게 써봤습니다. 

투움바는 사실 쓰진 않았는데 투움바 꽃축제 시즌에는 꽤 갈만하고 내륙쪽은 색다른 묘미가 있으니 오래 브리즈번에 묵으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가보는 것도 추천 합니다. 특히 내륙에서 캠핑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구글맵 <- 클릭

내륙의 호수에 있는 캠핑사이트 인데 정말 좋습니다. 밤에는 은하수가 보이고 낭만이 넘치는 곳이니까 한번 들러보세요.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이번에 새롭게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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